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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줄폐점…노동자들 눈물의 삭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앵커]소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넘어가며 대형마트 업계의 쇠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질 위기에 놓이며 노사간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기자]홈플러스 여직원들이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밀고 있습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집단삭발식은 마트노조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여성 근로자들이 삭발까지 감행한 이유는 홈플러스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폐점을 전제로 매장을 계속 매각해, 일자리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탓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산업·IT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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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못난이 감자’ 본 이마트 직원들 “우리도 제값을”

      [앵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의 부탁을 받고 못난이 감자 30톤을 사들인 미담 기억하시죠? 그런데, 정작 정 부회장이 오너로 있는 이마트 직원들은 못난이 감자만도 못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문다애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최근 이마트가 30톤 물량의 못난이감자 판매에 나섰습니다. 그룹 오너인 정용진 부회장이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는 감자를 사달라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부탁을 통 크게 수락한 것입니다.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이마트 직원들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못..

      산업·IT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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